포항시·포항시의회,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구매…“선전 기원”

포항시·포항시의회,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구매…“선전 기원”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6-02-23 16:44
수정 2026-02-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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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에서 23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 2026년 시즌예매권 구매 행사.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청에서 23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 2026년 시즌예매권 구매 행사.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2026년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시즌예매권을 구매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로비에서 ‘2026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판매 행사’를 열어 팬들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했다고 밝혔다.

시즌예매권을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이번 행사에는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단인 전민광, 박찬용 선수와 팀의 맏형인 신광훈 선수, 기성용 선수가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선수 등신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현장 퀴즈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판매 행사 이후 진행된 선수 팬사인회에서 팬들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8일 K리그1 개막전인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라운드에 들어간다.

포항시의회도 이날 시즌예매권을 구매하며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일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진 부의장, 김상락 포항스틸러스 사장, 이종하 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항상 포항 시민과 포항시의회는 스틸러스와 함께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시민들의 응원을 받아 더욱 크게 성장하는 포항스틸러스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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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접 시즌예매권을 구매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리그 4위를 달성하고 ACLE 진출권까지 따내 포항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며 “올해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선수들을 위해 포항시민과 함께 팀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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