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흉했던 골목에 꽃 피었다... 도봉에 웃음꽃 피었다

흉흉했던 골목에 꽃 피었다... 도봉에 웃음꽃 피었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11-21 15:53
수정 2024-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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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정원 조성... “힐링 장소”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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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탈바꿈한 서울 도봉구 도봉2동 625-62 전경. 도봉구 제공
정원으로 탈바꿈한 서울 도봉구 도봉2동 625-62 전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구민들과 정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가 방증이다.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8일 ‘2024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정원도시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전문가가 만든 우수 조경 공간과 시민이 직접 가꾼 우수 조경 사례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는 흉물로 변한 골목을 생활 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봉2동 625-62는 정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했다. 자칫 우범 지역으로 변질될 수 있었다.

하지만 구민들의 노력으로 이곳은 쓰레기 대신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간이 됐다. 벽화까지 그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주민 만족도는 높다. 주민 A씨는 “비행 청소년의 일탈 장소가 될까봐 걱정스럽던 곳이었는데 힐링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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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골목 곳곳에 생활정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도시녹화 문화 확산과 정원 조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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