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아직 눈으로만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진열된 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9월에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 폭염특보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오장환 기자
오장환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진열된 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9월에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 폭염특보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2024-09-11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