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액체 질산으로 뒤덮인 국도 입력 2024-07-01 16:41 수정 2024-07-01 16:4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07/01/20240701800003 URL 복사 댓글 14 1일 오후 1시 6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34번 국도에서 청송 방향으로 달리던 1t 화물트럭에 적재된 20ℓ짜리 질산 용기 6개가 도로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질산이 다량 도로에 누출됐다. 또 사고 트럭 운전자(40대)가 왼팔에 화상을 입었다.도로 양방향 약 1㎞가량 차량 진입도 1시간 30분간 제한됐다.소방관 등 45명이 장비 19대를 동원해 흡착포와 중화제로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질산(HNO3)은 무색인 액체로 부식성과 발연성이 강한 산성이다.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 등의 위험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