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경북도, 청년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5-27 14:29
수정 2024-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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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구 주택 개·보수에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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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왼쪽 두번째) 경북도지사와 윤형주(첫번째)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세번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사무총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왼쪽 두번째) 경북도지사와 윤형주(첫번째)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세번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사무총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7일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청년 부부들에게 쾌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노후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공사와 아이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을 지원하는 전국 첫 사례로 2025년까지 성금 총 1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신혼부부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 등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에 집중해 청년 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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