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도 휴식 및 소통 공간이…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

전통시장에도 휴식 및 소통 공간이…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9-07 11:43
수정 2023-09-07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9㎡ 규모…상인과 고객, 주민 위한 공간
휴게실 및 상인회 사무실, 공동배송센터 등
편의 공간 확보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이미지 확대
지난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에서 최호권(앞줄 왼쪽 다섯 번째) 영등포구청장이 상인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지난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에서 최호권(앞줄 왼쪽 다섯 번째) 영등포구청장이 상인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이하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고객쉼터는 2020년 서울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고객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고객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미지 확대
지난 6일 문을 연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전경. 영등포구 제공
지난 6일 문을 연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전경. 영등포구 제공
지난 6일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개식선언 ▲사업추진 경과 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고객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그동안 시장 상인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는데 상인뿐만 아니라 고객,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최 구청장은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구와 상인, 지역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고객쉼터가 첫 문을 여는 뜻깊은 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객쉼터가 시장 상인, 고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