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트럭도 빠졌다”…파주 주차장서 ‘10m 싱크홀’ 발생

“1t 트럭도 빠졌다”…파주 주차장서 ‘10m 싱크홀’ 발생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8-24 17:49
수정 2023-08-24 1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폭 10m·깊이 4∼5m 규모 달해
이미지 확대
경기 파주시 신촌동 A공장 주차장에 폭 10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 신촌동 A공장 주차장에 폭 10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 신촌동 한 공장 주차장에서 폭 10m가 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55분쯤 신촌동 A공장 주차장에 폭 10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1t 차량이 싱크홀에 쑥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주소방서와 파주시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이후 중장비를 동원해 차량을 견인한 뒤 배수 작업을 거쳐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땅 꺼짐이 발생한 장소 인근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2공구 해저·하저터널 공사가 진행 중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