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서울 1위 강동구, 인구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합계출산율 서울 1위 강동구, 인구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7-13 15:25
수정 2023-07-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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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양육지원 분야 공로 인정받아
윈윈 프로젝트, 아이맘택시 등 차별화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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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가운데)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가운데)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국제연합이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행사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와 정책에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인구문제 대응과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왔다. 올해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막내 아이의 나이가 6세가 되기 전까지 월 10만원, 네자녀 이상 가정에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특별장려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네자녀 이상 가정의 넷째 이상 아이가 초·중·고 입학 시 50만원을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업과 민간단체가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를 운영,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출산·양육 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인 임산부와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6만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했던 ‘강동 아이맘 택시’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서울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확대됐다. 1인당 연간 10만원의 택시 이용포인트가 지급된다.

구는 이처럼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1년 이후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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