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비 새달부터 300원 인상

서울 시내버스비 새달부터 300원 인상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7-13 03:03
수정 2023-07-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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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은 10월 150원 올라

서울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8년 만에 오른다. 지하철 요금은 오는 10월부터 150원 인상된 뒤 내년에 150원이 추가로 오른다. 시내버스 요금은 다음달부터 300원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열린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요금은 올해 우선 150원만 인상하고, 1년 뒤 150원을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시는 지난 4월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미뤘다.

이후 서울시와 지하철 1·4호선 일부를 운영하는 코레일 및 경기도, 인천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150원씩 나눠 인상하는 안이 논의됐다.

인상안이 확정되면 지하철 이용자는 현재 1250원(교통카드 기준)인 지하철 요금을 1400원 내야 한다. 내년에 추가로 150원이 오르면 1550원이 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에 300원 오른다. 인상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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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는 다음달 12일 오전 첫차부터 인상이 시행되며, 심야 노선 등 심야에도 운행되는 버스의 경우 같은 날 오전 3시 이후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지하철은 10월 7일 첫차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변경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된다.
2023-07-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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