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관제실서 불…열차 10여대 멈춰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관제실서 불…열차 10여대 멈춰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2-15 00:22
수정 2023-02-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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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에 장착된 보조배터리에서 화재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불이나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14일 오후 10시 16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원공급장치가 고장나면서 운행중이던 10여대의 전동차가 멈춰섰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들은 내려서 도보로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내 서버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소방관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관제실 내 전원공급장치(UPS)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측은 관제실 전원공급장치에 장착된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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