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종목에 8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다. 시민참여 종목은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릴레이게임 등 14개 종목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게임 체험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색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케이드 게임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스포츠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