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스노클링 사고.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7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가족과 함께 선상 낚시를 마친 후 오후 5시 30분쯤부터 혼자 스노클링을 했다.
당시 A씨는 호흡기와 수경 등을 착용했다고 해경이 전했다.
A씨가 복귀하지 않자 가족은 오후 7시 30분쯤 해경에 신고했다.
이로부터 3시간여 지난 뒤 A씨는 스노클링을 시작했던 곳에서 5∼1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한편 해경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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