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역주민 대상 ‘용산 역사 강좌’ 운영

용산구, 지역주민 대상 ‘용산 역사 강좌’ 운영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4-25 15:45
수정 2022-04-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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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역사문화 일자리 창출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용산 역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5월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강좌는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 ▲용산 청년 역사 특강 등 2개다.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은 용산역사문화 전파를 위한 자원봉사자(도슨트) 등 양성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달 10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또한 구는 용산 청년 역사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인원은 30명 내외로 지역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근현대 역사문화유산의 흔적이 가득한 곳으로 20여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이 즐비해 앞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를 준비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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