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8441명 확진…평일 기준 67일 만에 1만명대로

경기 1만8441명 확진…평일 기준 67일 만에 1만명대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4-23 10:05
수정 2022-04-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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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내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441명 발생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2만431명보다 1990명 줄었고, 한 주 전인 지난 15일 2만7481명에 비해 9040명 감소했다.

평일에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나타내기는 지난 2월 14일 1만7241명 이후 67일 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62만224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37명이 발생해 전날(65명)과 비교해 28명 줄어들었으며, 도내 누적 사망자는 567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642명, 화성시 1498명, 고양시 1481명, 용인시 1412명, 성남시 1276명 등 5개 시가 1000명대였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28.3%로 전날(29.1%)보다 0.8%포인트 낮아지며, 이틀째 20%대를 유지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0.7%로 전날(35.0%)보다 4.3%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4315명으로 전날(14만5773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5%, 2차 86.6%, 3차 6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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