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1-19 22:00
수정 2022-01-2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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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최저기온 영하 8도
수도권·충청 또 1~5㎝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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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얀 눈이 펄펄 내린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 이날 오전 9시쯤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2시쯤 해제됐다. 뉴스1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얀 눈이 펄펄 내린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 이날 오전 9시쯤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2시쯤 해제됐다.
뉴스1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며 19일 오후까지 내린 눈이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 꽁꽁 얼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는 3㎝ 넘게 눈이 쌓이면서 얼어붙어 퇴근길 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오전 9시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도 인력 900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1120여대를 투입해 2500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 1~8호선은 20회씩 늘려 운행했다.

기상청은 20일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출근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20일까지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제주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선 5~15㎝, 전라권과 경북 내륙·제주 평지·서해 5도엔 1~3㎝의 적설량이 관측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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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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