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백신 접종 여부 확인한 경찰…인권위 “기본권 침해”

직원 백신 접종 여부 확인한 경찰…인권위 “기본권 침해”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입력 2022-01-05 16:47
수정 2022-01-05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백신 접종 정보 취합은 “인권 침해”
경찰관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관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 지휘부가 일선 경찰관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등을 취합한 것은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범 경사가 지난해 4월 ‘김창룡 경찰청장과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요하고 백신 신청 정보 등을 취합해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로 제기한 진정에 대해 지난달 28일 소위원회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당시 방역당국은 경찰관과 해양경찰관,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 시기를 6월로 잡았다가 4월 말로 앞당겼다. 경찰관들은 4월 26일부터 자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지만, 김 청장이 전국 시도경찰청장에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면서 ‘강제 접종’ 논란이 일었다.

인권위는 경찰 지휘부가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실질적인 불이익을 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 등의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위는 이같은 내용을 판단 근거와 조사 경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작성하고 있다.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착공식을 찾아 축사를 전달하며, 지역의 청년들과 창업기업들이 중랑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고 투자자 및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전용 공간과 주민용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마련된다. 사업비 총 75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건물로 조성되며, 이 중 3층부터 12층까지는 기업 특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8년 하반기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이 사업의 출발을 언급하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을 때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사업”이라며 “이후 당정이 하나가 되어 성과를 낸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며, 인근 신내데시앙플렉스·SK V1
thumbnail -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