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SNS를 통해 수개월간 알고 지낸 B(9)양을 성남시 모처로 불러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SNS상에서 B양에게 자신을 여중생으로 소개한 뒤 채팅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B양이 학원에 나오지 않았다는 학원 관계자의 실종 신고를 받고 B양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에 들어갔다.
이어 기지국을 중심으로 반경 2㎞를 샅샅이 뒤져 2시간여 만에 B양과 함께 길을 걷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B양은 안전하게 구출됐다.광고 right -->
A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검거 덕분에 다행히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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