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일 경기지사직 사퇴...“대선에 집중”..

이재명 25일 경기지사직 사퇴...“대선에 집중”..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0-22 17:47
수정 2021-10-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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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지사직 수행 25일 24시까지
사퇴 시한 12월 9일보다 한 달 여 당겨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권한 대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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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앉아 너럭바위를 만지고 있다. 2021.10.2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앉아 너럭바위를 만지고 있다. 2021.10.2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25일 지사직을 사퇴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22일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일을 25일로 정했으며, 조만간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인 지사직 수행은 25일 24시까지이며 26일 0시부터 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은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을 적은 서면(사임통지서)으로 미리 알려야 한다. 사임일은 사임통지서에 적힌 날짜가 된다. 따라서 이 지사의 공식 사임일은 26일이 된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 시한인 12월 9일 (대선 90일 전) 보다 한 달 여 당겨서 사퇴하는 것이다.

이 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에는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도의회를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대선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법정 공직 사퇴시한보다 앞당겨 지사직을 내려놓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돼 그해 7월부터 3년 4개월째 지사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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