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따릉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6000대 추가 도입”

오세훈 “따릉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6000대 추가 도입”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1-10-22 10:28
수정 2021-10-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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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운영규모 4만 3500대로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시민들과 따릉이를 타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1.10.22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시민들과 따릉이를 타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1.10.22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6000대 추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내년 따릉이 신규 도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따릉이를 올 연말까지 3000대, 내년 3000대를 각각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내년 따릉이 운영규모는 총 4만 3500대로 확대된다.

자전거 확대와 함께 대여소 250개소, 거치대 3000개도 추가 설치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인근 따릉이 대여소(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를 찾아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이용시민들과 만나 개선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해 3000대, 내년 3000대를 신규 도입하고 대여소도 촘촘히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강화 및 운영효율화 등 질적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자전거 3만 7500대, 대여소 250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 수는 325만명을 돌파했다.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민이 대여소 설치 요청을 하면 설치적합성을 검토하고 설치하는 ‘시민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는 대여소’ 사업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시민들과 따릉이를 타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시민들과 따릉이를 타고 있다. 서울시 제공
운영 효율화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자전거배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출·퇴근 시간대 대여소 간 자전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따릉이 앱이 추천하는 포화도 높은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자전거 배치가 부족한 대여소로 반납 시 인센티브 부여(1일 1회 적립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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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따릉이 신규 도입 중단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따릉이 시즌2로 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불편사항은 전수 조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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