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차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2002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한 이 신임 회장은 “언론중재법 강행으로 사진기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전문 로펌과 계약을 추진하고 사진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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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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