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과밀학급 남구, 광산구에 집중

광주 과밀학급 남구, 광산구에 집중

최치봉 기자
입력 2021-10-19 10:48
수정 2021-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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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각급학교의 과밀학급이 만구와 광산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의 시정질의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315개교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급 규모는 13개교, 305개 학급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2개교 36개 학급, 중학교 3개교 50개 학급, 고등학교 8개교 219개 학급 등이다.

이들 13개 학교는 모두 남구와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광주삼육초가 32.7명, 광주송원초가 31.8명이었다. 중학교는 수완중 31.2, 비아중 31.5, 광주삼육중 30.6명으로 조사됐다.

고등학교의 경우 장덕고가 32.7명으로 가장 과밀도가 높았고 이어 운남고(32.4), 수완고(32.1), 첨단고(31.8), 숭덕고(31.5), 정광고(31.4), 광주진흥고(30.8), 호남삼육고(30.3) 순으로 높았다.

장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효과적인 학습활동과 생활지도,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시교육청이 과밀학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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