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9명...19일 1000명대 후반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9명...19일 1000명대 후반 예상

임효진 기자
입력 2021-10-18 22:31
수정 2021-10-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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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받는 동대문 인근 시장 종사자들
코로나19 검사 받는 동대문 인근 시장 종사자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옆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대문 인근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8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038명)보다 1명 많고,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1274명)보다 235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68명(73.9%), 비수도권이 271명(26.1%)이다.

경기 378명, 서울 297명, 인천 93명, 경북 42명, 충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5명, 경남 18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유행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학교, 요양병원, 직장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학생 5명, 교직원 4명,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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