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이재영·다영 자매 이적 동의서 발급
학창 시절 운동부 폭력 사건이 최근 불거진 이재영, 이다영(왼쪽)이 지난해 10월 경기에 출전한 모습. 2021.2.14 연합뉴스
학창 시절 폭력(학폭) 가해 논란으로 2020-2021시즌 후 흥국생명에서 사실상 쫓겨난 이재영·다영 자매는 국외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한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쌍둥이 자매는 FIVB가 승인한 ITC를 근거로 조만간 그리스 대사관에서 취업비자를 받으면 다음 주쯤 출국해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