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전시 할 때마다 날파리 꼬여...작품으로 보여드릴 것”

문준용 “전시 할 때마다 날파리 꼬여...작품으로 보여드릴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9-11 10:05
수정 2021-09-11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서울신문DB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39)씨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참여작가 경비를 15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대해 준용씨가 심경을 밝혔다.

11일 준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며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으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참여하는 전시 포스터도 함께 공유했다.

준용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지원금 수급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캡처해 올린 뒤 “전시 한 번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 이런 행태를 되풀이하는 언론에 유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청주시립미술관 측은 “개관 5주년 기념전을 맞아 준용 씨를 초청작가로 선정했다”면서 “미디어아트 작가의 경우 프로그램 연출비와 장비 대여비 등이 필요해 지원금 1500만 원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빛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로, 준용 씨를 비롯해 고(故) 백남준·김윤철·이이남 등 작가 9명의 작품 55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준용씨는 앞서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받았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에 응모해 국가 지원금 6900만원 수령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소위원회 구성과 소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4)은 지난 9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 22기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소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향후 일정과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2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정책연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를 기준으로 3개 소위원회로 나눴으며 외부위원은 연임 여부, 정책 전문분야 등을 고려해 고르게 배분했다. 각 소위원회는 소위원회별 내부 논의를 거쳐 ▲1소위원장에 박명호 위원(동국대학교 교수) ▲2소위원장에 전홍식 위원(숭실대학교 교수) ▲3소위원장에 석재왕 위원(건국대학교 교수)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소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지원 등을 위해 ▲1소위원회 간사에 한공식 위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2소위원회 간사에 윤왕희 위원(성균관대학교 선임연구원) ▲3소위원회 간사에 양윤경 위원(안산대학교 교수)을 각각 선출했다. 소위원장은 소위원회별 활동계획 수립과 운영, 위원장단 회의를 통해 소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소위원회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간사는 소위원회 활동과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위원회는 향후 소위원회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정 전반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소위원회 구성과 소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당시 논란이 일자 준용씨는 “제가 하는 작업은 실험예술이고, 실험작품은 원래 잘 팔리지 않는다”며 “이런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주로 국공립미술관에서 제작비를 받거나 지원금으로 작품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