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수돗물 단수사태 원인은 노후된 물흐름 제어밸브 균열로 밝혀져

춘천 수돗물 단수사태 원인은 노후된 물흐름 제어밸브 균열로 밝혀져

조한종 기자
입력 2021-08-18 17:40
수정 2021-08-18 18: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춘천시가 지난달 사상 유례 없는 수돗물 단수 사태를 빚은 원인은 취수펌프 제수밸브(물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밸브)의 균열로 밝혀졌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소양취수장 단수사고 조사 결과 제수밸브 균열 발생 원인은 열악한 운전 환경에서 장기간 노출된 제수밸브의 계속된 (피로)누적으로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피로 손상을 누적시킬 수 있는 설치 조건과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기기의 노후화 진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구연한이 10년인 제수밸브는 춘천시가 지난 2010년 구입해 2014년 설치했다.

하지만 내구연한은 설치기준이 아닌 구입한 날을 기준으로 잡는 탓에 2년 가량이 지난 장비를 사용한 것이어서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됐다.

춘천지역에서는 지난달 9일 취수장 시설 고장으로 시내 전 지역 수돗물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가 복구됐으나 고지대나 외곽마을은 수일간 수돗물이 정상 공급 되지 않아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춘천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제시한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노후 기기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가동이 중단이 취수펌프의 제수밸브 교체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교체 작업 시간은 19일 0시부터 오전 4시로 안전한 교체를 위해 공사 시행 전 지역 배수지와 정수지에 물을 최대한 채울 방침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강남6)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 봉은사로 등 강남 일대에서 펼쳐진 ‘2026 강남 페스티벌’의 개·폐막식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강남구를 지역구로 둔 김 대표의원은 그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강남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성장과 외연 확장을 위해 활발한 지원을 이어왔다. 축제 첫날이었던 3일에는 화려한 개막을 알린 ‘그랜드 퍼레이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피날레 행사로 열린 ‘봉은사 산사음악회’까지 직접 챙기는 등 개막부터 폐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대표의원은 “강남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강남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어 뜻깊다”며 “축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역 주민 및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강남구의 축제 현장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챙기셨기를 바란다”며 “더욱 알차고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강남 페스티벌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2026 강남 페스티벌’ 전 일정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이끌어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달 단수로 인해 시민에게 큰 불편을 끼쳐 드린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