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11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안심스크린이 설치된 화장실 내부. 울산시 제공.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의 도움을 받아 해수욕장 등 지역 내 11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울산경찰청은 공중화장실 점검 뒤 시와 구·군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요청했다.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 중구 6곳, 동구 3곳, 울주군 2곳 등 총 11곳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된다.
또 하반기 중 중구 13곳, 남구 10곳, 북구 1곳 등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태근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지자체와 협력해 범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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