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안팎, 수도권 4단계 연장 유력(종합)

쏟아지는 확진 1507명, 51명↑…23일 1700명 안팎, 수도권 4단계 연장 유력(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7-22 22:25
수정 2021-07-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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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지자체 발표… 오후 9시 기준

서울 518명, 경기 391명…수도권 1002명
부산 111명, 경남 74명…비수도권 505명
비수도권서도 확진자 속출…집단감염 계속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4단계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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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붐비는 선별진료소
이른 시간부터 붐비는 선별진료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800명 선을 넘으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한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7.22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 기준 1507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56명보다 51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23일 0시에는 1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 곳곳으로 점차 번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23일 발표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4단계를 한 차례 더 연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66.5%, 비수도권 33.5%
하루 확진자 17일째 1000명대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중간집계 통계에는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이를 포함한 숫자(1726명)를 기준으로 하면 219명이 줄어든 게 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02명(66.5%), 비수도권이 505명(33.5%)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391명, 부산 111명, 인천 93명, 경남 74명, 강원 61명, 대구 58명, 대전 42명, 충북 31명, 제주 29명, 충남 26명, 울산 21명, 경북 16명, 전남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 많으면 1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16명 늘어난 데다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더해 최종 1842명으로 마감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3일로 17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7.16∼22)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을 기록해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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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는 무더위와 전쟁 중
선별진료소는 무더위와 전쟁 중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땀을 닦고 있다. 2021.7.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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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길게 이어진 대기줄
오전부터 길게 이어진 대기줄 22일 오전 대전시 서구 도안동 도안초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이 검사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2 연합뉴스
서울 관악 사우나 추가 확진 총 143명
대구 태권도장 27명 추가, 총 107명
김해 유흥주점 누적 202명
울산 지인·어린이집 84명

주요 사례를 보면 사우나, 운동시설, 지인모임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 직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1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노원구의 한 운동시설과 관련해 18명, 중랑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13명이 각각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서구 콜센터(신규 13명·누적 35명), 서구 태권도장(신규 27명·누적 107명)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확산세가 거센 경남권에서도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2번째 사례·누적 202명), 울산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84명) 등을 중심으로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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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교실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대전에서 태권도장과 콜센터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전 서구 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학교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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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전국 확산세 감안 수도권 2주간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의견 우세
일각선 3주 연장 필요성 제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23일 회의에서 26일 이후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논의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거리두기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정부는 전국적 확산세 등을 감안해 이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기준 984명으로, 일단 3단계 기준인 10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전날 열린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도 수도권의 4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3주 연장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더 수도권에서는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 조치가 계속될 전망이다.

또 4단계에서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대규모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1인 시위를 제외하고는 집회도 금지된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학원,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한 달… “주민 가까이에서 중구의 변화 만들 것”

윤수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의정활동 한 달을 맞아 주민 민원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지역 민원점검회의에서는 주민 건의 사항의 관계기관 전달 여부를 점검하고, 사안별 처리 과정과 향후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관계자와 시·구의원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폭넓게 공유하는 한편, 서울시 차원의 심층 검토가 요구되는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어 지역 내 여름 행사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이끄는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주민 간담회를 열어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민원점검회의와 현장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은 향후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해결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윤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작은 불편도 실질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한 달… “주민 가까이에서 중구의 변화 만들 것”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 대책은 논의되지 않는다. 중대본은 “내일(23일) 회의 논의 안건으로 비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으로는 일괄 3단계 격상,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안이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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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가는 의료진
더위에 지쳐가는 의료진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아이스팩 등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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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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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하루만에 역대 최다 인원을 갈아치운 22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 7.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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