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동권리 보호 위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은평, 아동권리 보호 위한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07-22 14:43
수정 2021-07-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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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인터넷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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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권리보호와 학대예방, 가족친화의 가치를 담아, 가족의 응원 속에서 재능을 뽐내는 온라인 작품전으로, 어린이를 위한 가족 축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대회 목적이다. 제36회를 맞은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 주제는 ‘내가 바라는 행복한 세상’이며,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인만큼 대회는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 취지에 따라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대상으로서 아동의 소중한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2개 부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글짓기와 그리기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입상자 총 82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구는 수상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대회 입상작품 모음집 ‘제26집 대추마을 꿈나무’를 발간해 입상자,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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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은평구 홈페이지 알림판을 통해 신청접수광장(은평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으로 이동, 홈페이지의 상세 안내와 유의사항을 참조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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