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6-21 17:37
수정 2021-06-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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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하지 않았거나 노쇼는 접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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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의원에서 의료진이 AZ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6.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7일 서울 성북구의 한 의원에서 의료진이 AZ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6.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이달 23~30일 사전예약
다음달 5~17일 접종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지만 초과예약으로 이달 중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 등에게 내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초과예약으로 접종이 미뤄진 60~74살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약 20만명이 7월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1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이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네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 대신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1차 접종은 다음달 5~17일 진행되고, 2차 접종은 3주 뒤에 받는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약할 수 있고,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센터로 변경됐기 때문에 예약을 새롭게 해야 한다.

AZ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받지 못했던 대상자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지만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예약했다가 사전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이번에 진행되는 접종을 받을 수 없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달에 예약하셨으나 접종받지 못하신 분들께 접종 일정을 조정하게 돼서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대상자들께는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 일정 등에 대해서 문자메시지로 개별적으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 안내 문자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예약 기간에 반드시 예약을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의 3분기 접종 백신 종류를 조사한 결과, 1만 4266곳 가운데 1만 2986(91%)곳은 여러 종류의 백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989곳,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523곳, 화이자와 모더나는 342곳에서 신청했다.

다만, 1153곳은 아스트라제네카, 100곳은 화이자, 27곳은 모더나 백신 등 모두 1280개소가 단일 백신을 신청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의료기관의 이런 신청을 기반으로 다종 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백신 다양화에 대비해 백신 보관과 접종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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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마치고 대기
‘백신 접종’ 마치고 대기 17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산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들이 대기 장소에서 휴식하며 몸 상태를 살피고 있다. 2021.6.17
뉴스1
정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 18∼59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 시기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3분기 1차 접종자가 2300만명보다 더 줄었을 것 같은데 공급 예정 백신은 8000만회분”이라고 답변했다.

손 반장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라며 “7월까지 확정된 공급량은 저희 접종 계획에 맞춘 것이고, 8∼9월 들어오는 양도 필요량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직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노바백스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하반기 접종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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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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