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엄청 빨라졌다

은평,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엄청 빨라졌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05-12 15:41
수정 2021-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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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만 입력하면 차적조회~고지서발송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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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해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최근 구축한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서울시 세외수입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e-그린우편 등과 자동으로 연계돼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사전통지, 부과, 체납 고지서 발송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은 담당 공무원 1명 당 연간 3000여 건의 신고 민원에 대해 위반 사실 확인, 과태료 고지서 발송, 사진 전송까지 모든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왔다. 원스톱 과태료 부과 시스템 구축으로 그 동안 많은 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상습 위반·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불필요하게 소비되던 행정력이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홍보하여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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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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