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기차에는 운전사 1명과 37명의 관광객이 탑승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경상을 입었다.
해당 열차는 사고당시 내리막 곡선구간을 달리고 있었으며 기관차에는 객차 4량이 연결돼 있었다.이 가운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세 번째 객차가 선로를 이탈했고 기관차와 마지막 객차는 선로를 이탈하지 않았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일부 경상자를 제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고 기차에 탑승했던 60대 여성 관광객은 “기차가 내리막길 커브를 돌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기차를 타고 곶자왈을 탐방하는 개념의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를 모델로 한 영국 세븐-램(Seven-Lamb)사의 LPG연료 기차인 링컨을 총 7대 운행중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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