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당지역 노래방 이용자, 종사자 진단검사 당부”
노래방(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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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A노래방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뒤 7일 노래방 업주와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8일에는 이용자 3명이, 9일에는 이용자 2명과 도우미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확진된 이용자와 도우미는 모두 지난 2일 A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성남시 8명, 서울시 2명, 용인시 1명, 광주시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도우미들이 분당구의 여러 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 지난 2∼9일 분당지역 노래방을 찾은 도우미와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