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확진 2명 나와…폐쇄 않고 밀집도 완화 조치”

“더현대서울 확진 2명 나와…폐쇄 않고 밀집도 완화 조치”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3-16 13:57
수정 2021-03-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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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몰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모습. 서울신문DB
인파가 몰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모습. 서울신문DB
서울시 “주말 방역준수 여부 집중 점검”서울시는 최근 개장한 ‘더현대서울’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폐쇄조치 등은 하지 않고 밀집도를 낮추는 방안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이 최근 오픈하면서 인파가 많이 몰리고 확진자도 2명 나왔다”며 영등포구와 함께 방문객 밀집도 완화 조치 시행과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 강화로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방문 차량 주말 2부제, 회원 대상 무료주차 혜택 중지, 실내 환기 횟수 늘리기, 승강기 탑승 인원 제한 등을 밀집도 완화 대응책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현대서울에 폐쇄조치를 내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나 확진자 발생 시 밀접 접촉 직원의 발생 규모 등으로 볼 때 전체적으로 폐쇄조치할 정도로 확산 위험이 크지는 않다고 판단했다”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방역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더현대서울 백화점 2층 패션 매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직원이 근무하던 매장은 사흘간 문을 닫았다. 개점 직후인 지난달 28일에도 백화점 3층 의류매장에서 창고 관리를 담당하던 한 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매장이 폐쇄됐다.

더현대서울은 주중 하루 평균 4만~5만명, 주말은 하루 평균 8만~9만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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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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