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6일만에 400명대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2.10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19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03명)보다 141명 많은 수치로,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451명) 이후 6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200명대 후반까지 감소하기도 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