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01 11:44
수정 2021-0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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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126명·관악구 종교시설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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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입구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2.31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입구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2.31 뉴스1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59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9명 늘어난 1만9363명이다. 17일 연속 3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로 격리중인 확진자는 8394명이며 1만78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8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중랑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성북구 거주자들이다. 이들 중 4명은 31일 사망했고, 나머지 한명은 26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달간 코로나19로 8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59명 안에는 동부구치소 4차 전수검사(1298명 대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6명이 포함됐다. 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수능 수험생이 최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서울만 933명, 서울 이외 거주자까지 합하면 전국에서 944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6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교회의 교인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여러차례 대면모임 등을 거쳐 교인과 가족 등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5명, 음성 9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1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로미소들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9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15일 해당 병원 입원환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요양병원과 요양원 내 환자와 간병인, 보호자 등으로 전파된 상황이다.

또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누적 77명)와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16명), 구로구 소재 산후조리원 관련 확진자(10명)가 각 1명씩 추가됐다.

아울러 기타 확진자 접촉자(5622명)는 1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848명)는 13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4260명) 77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다.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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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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