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공의들, 코로나19 동원 반발

[속보] 전공의들, 코로나19 동원 반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14 22:00
수정 2020-1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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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시설 출입이 통제되고 동료 의료진과 환자 등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4 연합뉴스
1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전공의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시설 출입이 통제되고 동료 의료진과 환자 등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4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올해 전문의 시험을 면제하고 응시 대상자들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인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토사구팽”이라며 “의대생 국시를 면제하고 (이들을)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하라”고 14일 주장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등의 지위로 수련받는 의사다. 레지던트 과정이 끝나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에 응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외 34개 병원 전공의 대표자들도 보도자료를 내고 “전체 의료진의 수가 늘지 않고, 예정된 인원이 배출되지 않을 현 상황에서 전공의 동원은 단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와 같다”고 지적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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