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50% vs 선별 49%’ 팽팽

전국 기초단체장,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50% vs 선별 49%’ 팽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9-01 20:44
수정 2020-09-01 2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인별 지급시 20∼30만원,가구당 지급시 100만원이 적절

2차 재난지원금을 보편지급이냐,선별지급이냐를 놓고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달 25∼28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226명(응답자 180명)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를 한 결과,기초단체장의 86.7%가 2차 재난지원급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응답자의 71.3%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했다.

그러나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지급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50%, 중하위 계층에 한해 선별 지급해야 한다가48.9%로 의견이 거의 비슷했다.

또 개인별 지급(48.3%)이냐,가구 단위 지급(50.6%)이냐는 방법론을 두고도 의견이 뚜렷하게 갈렸다.

개인별 지급 시 1인당 적정 지급액은 20만원이 36.3%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 30만원(30.3%),40만원(9.0%),50만원(3.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 단위(4인 기준)로 지급할 때는 10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61.5%로 가장 많았다. 50만원(17.6%),40만원(5.5%),30만원(3.3%)이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현금 지급(16.1%)보다는 지역 화폐·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68.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91.7%)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7.8%)보다 많았다.

한편, 일반 국민 조사에서 1차 재난지원금처럼 전체 가구에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이 47.6%로 경제 수준별로 중하위 가구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44.8%)보다 2.8% 포인트 많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과 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이번 주 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