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괴산서 카누 타던 50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속보] 괴산서 카누 타던 50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02 16:12
수정 2020-08-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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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척면 폭우 피해
충주시 산척면 폭우 피해 2일 오후 밤사이 많은 비가내린 충북 충주시 산척면 불어난 하천변 주택이 기울어져 있다. 2020.8.2
연합뉴스
2일 오후 3시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거봉교 인근 달천에서 카누를 타던 A(58)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A씨는 일행인 50대 여성 2명과 카누를 타다 급류에 휩쓸려 카누가 뒤집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여성들은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현장으로 출동한 119 구조대는 A씨를 찾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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