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해외 유입 감염자로 추정된다.
12일 마포구에 따르면 2명의 구민(마포구 46·47번)이 전날 오전 8시 입국 이후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 관계로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방역 택시’를 이용한 것 외에는 이동 경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서북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12일 마포구에 따르면 2명의 구민(마포구 46·47번)이 전날 오전 8시 입국 이후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 관계로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방역 택시’를 이용한 것 외에는 이동 경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서북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