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대응 업무협약 체결

식약처-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대응 업무협약 체결

박찬구 기자
입력 2020-06-23 15:53
수정 2020-06-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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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출현 대비해 국가 방역체계 꾸리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신약 개발 지원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7년 중앙 감염병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감염병 환자의 진료·검사를 맡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시급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신종 감염병의 출현에 대비해 국가방역 체계를 꾸리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감염병 등 전문지식과 정보의 공유, 감염병 관련 의약품 허가와 임상자료 등에 대한 자문 및 인력 교류, 긴급 치료제 사용에 대한 자문과 정보 공유 등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임상시험 계획서에 대한 자문 등을 맡을 전문 인력풀을 운용하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식약처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그동안 축적한 감염병 치료와 의약품 개발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적극 교류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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