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진상규명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국가폭력 치유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에 협력한다.
특히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범위에 포함된 피해자 신고 독려와 성폭력 사건의 진상 조사 활동 협력, 조사 참여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내 최초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재활센터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90여 명의 국가폭력 생존자를 대상으로 심리교육, 상담 등 다양한 치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국가폭력 치유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에 협력한다.
특히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범위에 포함된 피해자 신고 독려와 성폭력 사건의 진상 조사 활동 협력, 조사 참여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내 최초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재활센터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90여 명의 국가폭력 생존자를 대상으로 심리교육, 상담 등 다양한 치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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