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개척교회 확진자 접촉 등 3명 추가 감염

부천서 개척교회 확진자 접촉 등 3명 추가 감염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6-04 16:56
업데이트 2020-06-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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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발생 상황 카드뉴스.
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발생 상황 카드뉴스.
경기 부천에서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주민 2명과 해외체류중 귀국해 확진판정을 받은 1명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부천내 누적 확진자는 총 129명으로 늘었다.

부천시는 옥길동 LH센트리뷰아파트 거주 A(71·여)씨와 여월동 부천시리북부도서관 부근 주민 B(64·여)씨, 삼정동 부천삼정초등학교 부근 거주 C(20·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각각 서울과 인천 미추홀구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날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필리핀에서 체류하다가 최근 국내로 귀국해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3명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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