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클럽발 감염에도 이달 20일 등교 추진…자가진단 시작

고3, 클럽발 감염에도 이달 20일 등교 추진…자가진단 시작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5-14 15:30
수정 2020-05-14 15: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차관 “크게 상황 변동 안 되면 고3 예정대로 등교”

이미지 확대
‘문제지 받는 고3’
‘문제지 받는 고3’ 올해 첫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24일 전북 전주시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한 학생들 문제지와 교재 등이 담긴 봉투를 받고 있다. 2020.4.24.
뉴스1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미성년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교육부가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대입을 앞둔 특수 상황에다 등교 수업을 언제까지고 미룰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가능하면 고3 등교는 먼저 시작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등교를 일주일 앞둔 이 날부터 고3 학생들에게 집에서 모바일 등을 통해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NEIS)으로 발열 검사 등 자가진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발열 검사에서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발열감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와 출근을 해서는 안 된다.

교육부는 또 이태원 등 감염병 발생 지역에 방문했으면 빨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하라고 요청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고3 등교를 앞두고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유 부총리와 박 시장, 조 교육감은 서울 시내 학교의 고3 등교생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긴급이동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하기로 합의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서울 시내 학교와 서울소방재난본부 간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해 등교한 고3 학생이 학교에서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학교 임시관찰소에 대기 후 소방재난본부 협조로 선별진료소로 신속히 이동해 조치를 받도록 했다.

앞서 전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고3은 크게 상황이 변동되지 않는 한 20일에 등교한다 생각하고 있고, 다만 고2 이하는 다시 방역당국과 상의할 것”이라며 “(학년을) 분산시켜서 한 주는 고2가 등교하면 고1은 원격 수업을 하는 식으로 서로 엇갈려 등교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3은 이번 주 일요일(17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 D-200일’을 맞게 된다.

고3은 올해 수시모집을 위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우고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려면 5월에 등교하는 게 바람직한 상황이다.

5월 말까지 등교하지 못한다면 수능과 수시 모집 등 대입 일정이 모두 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주시하면서 등교 추가 연기 여부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5일 중구에서 열린 탁구대회와 줄넘기대회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을 만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학봉체육관에서는 ‘제25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서울시중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중구탁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중구구민회관에서는 ‘제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치열한 왕중왕전 등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서울시줄넘기협회 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경기장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현재 중구줄넘기협회 산하에는 14개의 클럽이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체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탁구와 줄넘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