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서울 확진자, 20명 급증한 64명…전국 101명

‘이태원 클럽발’ 서울 확진자, 20명 급증한 64명…전국 101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5-12 11:14
수정 2020-05-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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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아라 ‘한달간 전국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라 ‘한달간 전국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경기도 용인 66번 환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8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음식점과 술집 등이 밀집한 골목이 비교적 한산하다. 2020.5.8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명 급증한 6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1일 오전 0시)보다 20명 늘어난 703명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20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들로 가족과 지인까지 포함된 수치다.

증가한 확진자들은 모두 20~30대다. 용산구·동대문구·강서구에서 각각 2명씩 늘었고 중구, 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양천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양평군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이태원 클럽발 전국 확진자는 101명이며 서울 64명을 포함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자 등 7272명이 코로나19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한 총 1만93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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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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