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이 동료 여직원 성폭행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이 동료 여직원 성폭행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0-04-23 17:42
수정 2020-04-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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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서울시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비서실 소속 남성 직원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비서실 회식 후 만취해 의식이 없는 여성 동료 B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A씨를 타부서로 인사조치했다. 다만 경찰에서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어서 대기발령 조치는 하지 않았다. A씨는 수년 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의 의전업무를 수행했으며, 약 1년 반 전부터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탈에 따른 것이니 감사담당관실에서 징계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향후 인권조사담당관이 강하게 조치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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