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42명 늘어 총 7755명…박원순 “콜센터 관련 93명”

확진자 242명 늘어 총 7755명…박원순 “콜센터 관련 93명”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3-11 10:37
수정 2020-03-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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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와 각 자치구, 경기도, 인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그 가족과 접촉자 등 연관 확진자는 69명으로 밝혀졌다. 2020.3.10/뉴스1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와 각 자치구, 경기도, 인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그 가족과 접촉자 등 연관 확진자는 69명으로 밝혀졌다. 2020.3.10/뉴스1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7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0일)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131명까지 줄었던 확진자 증감폭이 다시 100명 이상 늘었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929명이다. 대구가 5794명, 경북이 1135명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12명이다. 서울·경기 지역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3명과 175명이다.

이날 중대본 발표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은 “콜센터 관련 수도권 확진자 수는 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식 집계와는 별도로 서울시가 실시간으로 확인한 사항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남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부산 98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17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4명, 제주 4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1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55~60번째)이 늘었고, 대구에서 1명(61번째)이 더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모두 28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0시 기준)를 한 차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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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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