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6/SSI_20200306101413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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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6일 SBS는 “지난 1일 발생한 드라마 PD의 폭행 혐의에 대해 SBS는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에 현재 회사는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규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규에 따라 처리한 뒤 결과가 나오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으며 A씨는 귀가했다.
A씨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의 메인 연출을 맡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