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품에 돌아온 제주 4·3 희생자 유해 22일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이 유전자 검사로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이날 가족 품에 돌아간 유해는 1949년 군법회의 사형수 5명, 1950년 예비 검속 희생자 7명이다. 이들 유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 서북쪽과 동북쪽에서 발굴됐다. 제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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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품에 돌아온 제주 4·3 희생자 유해
22일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이 유전자 검사로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이날 가족 품에 돌아간 유해는 1949년 군법회의 사형수 5명, 1950년 예비 검속 희생자 7명이다. 이들 유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 서북쪽과 동북쪽에서 발굴됐다. 제주 연합뉴스
22일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이 유전자 검사로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이날 가족 품에 돌아간 유해는 1949년 군법회의 사형수 5명, 1950년 예비 검속 희생자 7명이다. 이들 유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국제공항 남북활주로 서북쪽과 동북쪽에서 발굴됐다.
제주 연합뉴스
2020-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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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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