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 승객 가장 많은 버스는 88번…전철역은 부천역 최다

경기도서 승객 가장 많은 버스는 88번…전철역은 부천역 최다

신성은 기자
입력 2019-12-01 13:30
수정 2019-12-01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연구원, 9년간 교통카드 자료분석…출근때 통행량 집중

이미지 확대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부천 대장동∼여의도 구간을 운행하는 88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부천 대장동∼여의도 구간을 운행하는 88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부천 대장동∼여의도 구간을 운행하는 88번이고 전철역은 부천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010∼2018년 9년간 수도권에서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토대로 대중교통 이용실태와 통행량 변화 추이를 분석해 1일 발표했다.

도내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시내버스는 부천 대장 공영차고지∼여의도 환승센터를 오가는 부천시 88번 버스로 하루 4만31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버스는 수원역∼사당역 구간을 운행하는 7770번(하루 1만2천20명), 마을버스는 양명고∼안양메가밸리 구간을 오가는 안양시 5-1번(하루 1만5천194명)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 평일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5만5천640명), 전철역은 부천역(3만295명), 버스 정류소는 수원역·AK플라자(12번 출구 앞·5천669명)였다.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1개 이상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환승하더라도 1개 통행량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집 근처에서 마을버스에 승차한 후 전철로 환승해 회사에 도착한 경우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1 통행’이고 출발지는 마을버스 승차 정류소, 목적지는 회사 인접 전철역이 된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한 이용객 수는 평일 하루 평균 495만8천명으로 서울시(927만2천명)의 54% 수준이었다.

특히 경기에서 서울로 가는 이용객 수는 평일 하루 평균 122만8천명으로, 경기도 전체 발생 평균 통행량의 25% 수준이었다.

경기도에서는 평일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의 30.2%가 출근 시간(06:30∼08:30 탑승)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출근시간 통행량 집중률은 서울 23.1%, 인천 30.1%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퇴근시간(17:30∼19:30) 대중교통 통행량 집중률은 서울(18.7%)> 인천(14.8%)> 경기(14.6%) 순으로 출근시간 집중률과 정반대로 나타났다.

이는 출근시간에는 환승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경로를 우선해서 선택하나 퇴근시간에는 통행시간보다는 환승불편이 적은 경로를 선택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의 5.1%가 심야(22:00∼03:00 탑승)에 발생한다.

시군별 밤늦은 시간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집중률은 수원시가 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안양시 6.1%, 성남시 6.0%, 고양시 5.9% 순이었다. 이들 시군은 상업시설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의 주말(토요일)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평일의 83%로, 경기 남부가 82%, 관광지가 많은 경기 북부는 88%로 나타났다.

유명 관광자원이 있고 전철이 운행되는 가평, 양평, 동두천, 과천시, 연천군 지역은 주말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이 평일보다 많았다.

지난해 시군별 출근 시간 서울 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경기도→서울시 대비 서울시→경기도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비율)는 경기남부 3.0, 경기북부 4.2로 나타났다.

경기남부는 2010년과 유사하지만 경기북부는 2010년(3.5)보다 증가했다.

이는 경기북부의 남양주 별내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등의 입주로 베드타운 기능은 강화됐는데 자족 기능은 낮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수행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3기 신도시는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자족형 도시로 개발해야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운영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