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파장에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취소’

돼지열병 파장에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취소’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9-25 15:25
업데이트 2019-09-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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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으로 오는 10월 초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봉계한우불고기축제’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당초 ‘한우불고기특구’인 두동면 봉계불고기단지 일대에서 다음 달 3∼6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울주군은 또 같은 달 말로 예정한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함께하는 햇토우랑 대축제’도 취소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려고 10월의 한우 관련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한우 소비 촉진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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